수제품' 고양호수마켓 5월 17일 노래하는 분수대서 > Hot News / 고양새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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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브릭·뜨개·가죽·도자기·액세서리 등 수공예품 총망라

[고양신문] 고양시 수공예작가들의 성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고양호수마켓’이 올해도 어김없이 시민들을 찾아온다. 고양시수공예작가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고양호수마켓이 오는 5월 17일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광장에서 열린다.

2024 고양호수마켓 전경.

5~6월 일정은 ▲5월 17~18일(토~일) ▲6월 7~8일(토~일) ▲6월 21~22일(토~일) 이며 오후 2~ 9시 운영한다. 우천 시에는 행사가 취소되며 11월 초까지 한 달에 4회 진행된다.

‘고양호수마켓’은 2021년 첫선을 보인 이후 민간 주도의 체계적인 기획과 준비를 바탕으로 매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왔다. 특히 차별화된 콘텐츠와 작가 중심의 운영 방식으로 독자적인 브랜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올해는 고양행주문화제를 비롯한 고양시의 주요 문화행사와 연계해 지역 수공예 작가들의 활동 무대를 넓히고 성장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다양한 수공예 작품을 접하고, 작가들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