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 하고 나홀로 영화관람… 소비시장 큰손 된 시니어 [고령화 시대 新소비풍속도]
페이지 정보

본문
70대 문화·취미 소비 2년새 52%↑
교육수준 높아지고 경제적 여유
시니어 대상 운동 수업 만들고
영화관은 ‘전용 키오스크’ 도입
고령층 위한 맞춤 서비스 세분화
지난 13일 오후 1시 종로3가역 앞에 위치한 CGV 피카디리점은 삼삼오오 영화를 기다리거나 스낵코너에서 휴식을 취하는 어르신들로 붐볐다. 오영식씨(81)는 "영화관이 집에서 가까워 평소에도 많이 찾는 편"이라며 "재미있는 영화가 많이 나오는 성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교육수준 높아지고 경제적 여유
시니어 대상 운동 수업 만들고
영화관은 ‘전용 키오스크’ 도입
고령층 위한 맞춤 서비스 세분화
지난 13일 오후 1시 종로3가역 앞에 위치한 CGV 피카디리점은 삼삼오오 영화를 기다리거나 스낵코너에서 휴식을 취하는 어르신들로 붐볐다. 오영식씨(81)는 "영화관이 집에서 가까워 평소에도 많이 찾는 편"이라며 "재미있는 영화가 많이 나오는 성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학력과 건강, 의욕을 모두 갖추고 제2의 인생을 힘차게 살아가는 '파워 시니어'들이 소비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문화·취미 업종에서 왕성한 소비활동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관련 업종도 시니어 고객을 붙잡기 위한 움직임이 분주하다.
관련링크
- 이전글제17회 고양가구박람회 25.05.22
- 다음글'2025 청년 드림데이' 기업 인사담당자와 함께 하는 취업지원 행사 25.05.1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